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터 잭슨 (문단 편집) === 데뷔 === 1987년 [[고무인간의 최후]](Bad Taste)라는 영화로 데뷔했다. 지역 신문사에 다닐 때 주말에 친구들과 같이 조금씩 촬영해서 만든 이 영화는 저예산 호러물의 전설이 되었다. 지구인 고기로 햄버거 우주 사업을 하고자 지구로 쳐들어와 뉴질랜드 작은 시골 마을을 공격한 우스꽝스러운 외계인들과 이에 맞서는 몇몇 젊은이들의 혈투를 호러와 액션, 그리고 풍자[* [[람보 시리즈|람보]]를 비아냥거리는 듯한 패러디도 있다]로 뒤섞어 만든 섞어찌개식 영화였다. 피터 잭슨 본인도 1인 2역으로 나와서 주역 중 한 명과 목에 칼이 꽂혀 죽는 외계인을 연기했다. 이 영화는 [[칸 영화제]]에서 초청 받아서 상영되었고 전세계에 판매되었다. 1989년에 내놓은 [[피블스를 만나요]]는 연예계에서 벌어지는 온갖 범죄들을 코믹하게 풍자한 퍼핏 [[애니메이션]]이다. 마약 밀매, 성상납, 뇌물 수수, 살인 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지만 캐릭터가 인형이라서 체감 수위는 낮다. 중간에 나오는 [[화장실 유머]] 장면은 좀 다른 의미로 실감난다(...). 이후 찍은 영화가 [[데드 얼라이브]]. 사람 입을 벌려놓으니 좀비가 튀어나온 포스터부터가 엽기적인데, 영화 자체의 완성도는 높은 평가를 받는다. [[쿵후]]로 [[좀비]]를 때려잡는 [[신부]]와 잔디깎이 기계로 [[좀비]]를 갈아버리는 장면이 유명하다. 위 영화들은 막나가는 [[스플래터]] 영화인데 한국에서는 이런 영화를 대대적으로 개봉하는 것이 가능할리가 없어서 매니악한 영화팬들에게만 유명세를 얻었다. 하지만 피터 잭슨 감독의 세계적 유명세는 상당했다. 상단에도 언급한 것처럼 고무인간의 최후는 칸 영화제에 초대 되어서 전세계에 팔려나갔고, '피블스를 만나요'는 이 때문에 일본영화자본이 붙어서 완성되었다. 이어서 데드 얼라이브는 300만 달러 이상의 자본이 들어갔고[* 참고로 천상의 피조물들의 제작비는 500만 달러이다.], 그 수익금으로 피터 잭슨은 천상의 피조물들을 만들기 위한 특수효과 회사를 설립할 수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